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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‘녹향’을 살려야 하는 이유
홍권삼사회부문 차장 대구는 관광자원이 많지 않은 도시다. 전국적인 관광명소라고 해봐야 팔공산 동화사·갓바위와 조선시대 한약재 거래시장인 약령시 등이 고작이다. 지난해 대구를 찾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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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관광객 200만 유치는 ‘행사 마케팅’으로
지난해 4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모습. 여행사·숙박업소 등 관광업체와 해외 관광청이 참가해 관광상품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. [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사무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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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 대구 방문의 해 “관광객 200만명 유치하라”
승려들의 옛 시장을 재현한 승시(僧市) 모습. 관광객들이 10월 1일 팔공산 동화사 인근에서 열린 승시를 찾아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 지난달 26일 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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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이 반한 한국 스리랑카 스님 산트시리의 공주 마곡사
독특한 체험, 템플스테이 외국인에게 추천 2006년 충남 공주 마곡사에서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때. 왼쪽에서 세 번째가 산트시리 스님이다. 안녕하세요. 저는 스리랑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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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,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관리키로
관광객들이 대구시 동구 신용동의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를 돌아보고 있다. 오른쪽에 실물 크기의 노 전 대통령 동상이 보인다. [프리랜서 공정식]대구시 동구 신용동 용진마을. 노태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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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 수정안, 민심이 수용하면 박근혜 전 대표도 받아들일 것
세종시 등 국가적 난제를 두고 백가쟁명식 주장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. 2010년 새해에는 이 모든 과제를 제대로 매듭지을 수 있을까? 그 ‘해결사’를 자처하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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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행법 다른 한·일 불교, 부처 아래 믿음은 하나
일본에는 1000년 전부터 ‘사찰순례’ 문화가 있었다. 대표적인 게 ‘관음 성지순례’다. 불자들이 관세음보살을 모신 33개 사찰을 순례하며 기도를 하는 식이다. 지금도 일본에는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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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일본인 거리’만들고 옛 가옥 리모델링
“구룡포의 일본식 건물을 보존하면 일본인이 많이 찾을 것이다.” “죽도시장은 쇼핑을 한 곳에서 할 수 있고 물건값이 일본의 3분의 1밖에 안돼 경쟁력이 있다.” “관광객 100~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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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인 대상 ‘김치 담그기’ 관광상품
김치를 주제로 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이 등장한다. 대구시는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‘김치 담그기’ 관광상품을 만들어 일본 후쿠오카(福岡)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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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계. 어청수 청장 공식 사과 수용
어청수 경찰청장이 17일 지관 스님을 찾아 공식 사과하고, 이를 불교계가 수용함에 따라 지난 8월27일 범불교도대회가 열린 지 80여일 만에 종교편향 논란이 일단락됐다고 조선닷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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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만의 ‘관광 자원’ 만들기 시동
대구시가 관광 자원 개발에 나섰다.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서다. 특색있는 관광시설을 만들어 내외국인을 불러 들일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. 새로 만드는 관광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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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청수 경찰청장 “왔습니다” 지관 스님은 말 없이 악수만 …
10일 대구 동화사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이 지관 스님을 만나러 식당으로 들어가려 하자 스님과 신도들이 저지하고 있다. [경북일보 제공] 어청수 경찰청장이 10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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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불상이 더 인자해요”
6일 오후 방한한 일본인 불교 신도들이 경주 불국사 관음전에서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있다. [사진=프리랜서 공정식] 6일 오후 5시 경주 불국사 관음전 앞. 538년 일본에 불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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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팔공산 갓바위까지 케이블카 놓겠다”
팔공산 동화사를 찾은 외국 관광객이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. 대구시는 동화사 등에 2010년까지 국제 선(禪)문화센터를 설치, 관광객에게 선·명상 같은 ‘마음닦기’를 체험케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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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육상선수권 앞두고 시장 개척 … 대구에 줄잇는 외국 관광객
대구시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외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. 일본·중국·싱가포르·말레이시아 등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에서 관광 설명회를 열고 팸 투어단을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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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 타고 대구 감성 여행
두 편의 영화를 보고, 오페라 ‘나비부인’을 감상하고, 대구 시티투어를 즐긴다? 서울에 사는 K씨가 짠 당일코스 주말 나들이 계획이다. 너무 무리 아니냐고? 하루가 48시간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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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 D-11] 각 당 표심 잡기 전력
본격적인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4일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 ◇한나라당=박근혜 대표는 이틀째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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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고교, 9년째 대구로 수학여행
일본의 한 고교가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. 대구시는 오는 3일 대구파크호텔에서 일본 호소다(細田)학원고등학교 수학여행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학교 호소다(細田早苗)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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혐오·금기사항: 李 게으름 질색, 盧 무례 못참아, 鄭 배신자 경멸
유력 세 후보도 인간이기에 호불호(好不好)가 있다. 특히 이들의 사고와 내면을 이해하는데는 '싫어하는 것'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. 빅3의 인격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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텃밭 찾아… 휴식 찾아… 한해 10만명 북적
대구 근교 팔공산 기슭의 구암마을(대구시 동구 미대동)은 마을 뒷산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여럿 있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. 나지막한 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마을 앞으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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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달라이 라마 한국 방문 성사돼야죠"
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왕사(王師)인 링 린포체(17)가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의 초청으로 26일 한국을 찾았다. 티베트 불교에서 왕사란 달라이 라마의 정신적 스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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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유 본고장 대구:쇼·축제 총동원 패션도시 알린다
한 국·미국간 예선전, 3·4위 결정전 등 모두 네 경기가 펼쳐지는 대구 월드컵은 섬유도시답게 '패션과 푸른 숲'의 큰 잔치로 꾸며진다. 대구시 월드컵준비반 관계자는 "교통·숙박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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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먼워치] 이총재 부인 중국서 '조용한 내조'
한나라당 이회창(李會昌)총재의 부인 한인옥(韓仁玉.사진)여사가 중국에 가 있다. 중국 공산당의 초청을 받고서다. 8박9일 일정(24일 출국, 다음달 1일 귀국)으로 하순봉(河舜鳳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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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현장 이 문제] 영천 은해사, 진입로서 길 막고 주차료 징수
최근 영천 은해사(銀海寺)앞 음식점을 찾았던 朴모(36.대구 수성구)씨는 불쾌한 경험에 다시는 은해사를 찾지 않을 생각이다. 은해사에서 조금 떨어진 입구에서 막무가내로 주차료를 요